For Jacqueline
정재형 3집 Featuring
2008. 04.  




파란 불 신호등처럼 그대의 맘이 열리고 
가벼운 속삭임이 바람결에 묻어 오면
실없이 웃음만이 흘러

빨간색 신호등처럼 오늘은 맘이 닫히고 
무겁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날 부르면 도망가고 싶어 어디로

지붕 위의 고양이처럼 언제 내게 올 지 모르는 너 
비좁은 다락방도 파리의 카페 소음들도 다 참을 수 있어
이웃집 장 마리 부부도 나의 사랑의 노랠 들으며 
축 처진 내 어깨를 툭 치며 힘을 내라고 해
courage, elle reviendra un jour

아침에 빵 사러 가기 수퍼에서 산 물 들기 
시청에 가는 일도 심부름 하는 일도 너의 키스 하나면 돼
언제나 

헝클어진 머리카락 (헝클어진 머리카락)
구석에 웅크려 앉아 (구석에 웅크려 앉아)
꼼지락 빨간 발톱 등 뒤로 보일 땐 위험해
눈치만 보고 있어 몰래

지붕 위의 고양이처럼 언제 내게 올 지 모르는 너 
비좁은 다락방도 파리의 카페 소음들도 다 참을 수 있어
이웃집 장 마리 부부도 나의 사랑의 노랠 들으며 
축 처진 내 어깨를 툭 치며 힘을 내라고 해
courage, elle reviendra un jour

지붕 위의 고양이처럼 언제 내게 올 지 모르는 너 
비좁은 다락방도 파리의 카페 소음들도 다 참을 수 있어
이웃집 장 마리 부부도 나의 사랑의 노랠 들으며 
축 처진 내 어깨를 툭 치며 힘을 내라고 해
courage, elle reviendra un jour